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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만들어진 Rock Smith 게임 플레이 영상 입니다~

사실, 저 게임에서 지판에 버튼들이 날아오는게, 실제 아마추어 기타리스트들이 연주할 때 보는 시각과 거의 비슷해요.

 

타브 악보를 보고 손 모양과 위치를 익히고, 레코드를 틀어 놓고, 똑같이 소리가 나올때까지 연습을 하고 난 후,

녹음해서 들어 보면 원곡과 거의 비슷하긴 한데,
사실, 지금 무슨 코드에서 무슨 음을 치고 있는 건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 제 얘기 입니다. ㅠ.ㅡ

  Key와 관련된 스케일, 펜타토닉 스케일,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정도로, 연주 했던 프레이즈 분석하고,

  많은 연습량으로 원곡과 똑같이 될때까지 반복 반복 반복 했었네요.. )

 

가끔씩, 새로운 곡에 즉흥으로 기타 연주를 입힐 때면,

우선 해당 곡의 Key 를 찾고, 손에 익은 프레이즈를 그 Key로 바꾸어서 연주 하게 되는데,
어떨때는 곡과 잘 맞고, 어떨때는 잘 맞지 않고...


"아... 이건 뭘까? 뭔가 답답하다."


바로 이때! 즘 부터 재즈 기타를 공부하기 시작 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하기 시작한지는 한 5년 즘 되어 가는데, 직장인이라 그런지 진도가 거의 달팽이 수준으로 느려서,
아직도 계속 공부 중이네요.

 

 

롹 키즈로 기타를 시작했던 제가 그간 기타로 재즈 공부 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을 몇개 적어 볼까 합니다.


- 초견에 약하다.
  주위에 혹시 오선보 악보로 초견이 가능한 기타리스트 분 계신가요? ^^

  반면에, 피아노 배우셨던 분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초견이 가능 합니다.

  ( [재즈기타연습] 초견 연습   http://blog.daum.net/cooper_/56 )

 

- 화성학에 약하다.

  혹시 A 코드의 구성음을 아시나요? 

  역시,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는 몇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피아노에서 코드를 연주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A 코드는 A-C#-E 와 같이, 해당 코드의 구성음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습니다.

  ( 음정 (Interval) #1 http://blog.daum.net/cooper_/53 )



- 청음에 약하다.

  기타는 시각적으로 음과 지판 사이 1 : n 매칭이 되기 때문인지, ( 같은 음이 지판의 여러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

  기타를 오래 연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음정을 들었을 때 그 음정 차이를 파악하는데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에 비해 피아노와 같이 음과 지판이 1 : 1 매칭 되는 악기를 오래 연주 하신 분들은, 좀 더 자연스럽게 음정의 차이를 인식 하시더라구요.

  ( 음정 (Interval) #3 : Ear traing, 청음  http://blog.daum.net/cooper_/55 )

 

"악기 특성상 기타는 그럴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 저 역시.. )

하지만, 클래식 기타나 바이올린, 비올라, 등등 다른 클래식 현악기 치시는 분들이 초견이나 청음적인 면에서 더 익숙하신 모습들 보면,

약간의 핸디캡은 있겠지만,

사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차근 차근 "기본기"를 접근했다면, 충분히 익힐 수 있었던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기본기 연습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처음부터 '완벽' 하게, 익혀려고 접근 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 음악 생활을 하는 동안 평생 연습해야 할,

도 딱는 과정이려니 생각하는게 마음 편한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기타를 연주했었고, 자신만의 연습루틴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연습루틴 전체를 기본기 연습으로 채워 넣어 다시 짜기 보다는,

기존 연습루틴에 30분 정도 기본기 연습 루틴을 할애하여 꾸준히 하시는 걸 추천 합니다.

 

기본기 연습만 하게 되면, 당장 향상되는게 눈에 띄지 않으니, 금방 지루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손버릇처럼 남아 있는 프레이즈들도 나중에 기본기가 갖춰지면 또 다른 시각으로 보여지게 되며,

전보다 훨씬 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니, 기존의 연습법도 마냥 헛된 연습만은 아니에요-



기본기를 익히지 않고, 계속 화려한 연주만 쫓아 연습 하다가 좀 더 연주를 잘해 보려 하면, 언젠가는 다시 기본기로 돌아오게 됩니다.

 

시간 날때 이런 기본기 연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 들을 이 블로그에 조금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Ps.

A Modern method for guitar  교재를 추천합니다.

버클리 음대에서 사용하는 교재인데, 기본기에 충실합니다.

하지만, 연습해야할 숙제들을 너무 많이 내줘서, 지루하긴 해요-! 맨투맨 영어 같은 느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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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retain 25% of what we hear.

With this cacophony going on visually and auditorily.

Sonority is time and meaning.

Something I fall short of.

Oratory anymore, we want sound bite.

We're becomming desensitized.

Understated.

Where are those ripples.

I call savoring.

It's about enjoying mundane sounds.

Try this one for size.

Hidden choir.

An acronym. R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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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 : Steven Mitchell workshop, Joe & Nell's Swing History, 각종 동호회 자료들, 뒷풀이중 강의, etc... )

 

 

 

스윙은 무슨 춤 인가효?

 

스윙은 미쿡 춤 입니다-
1920년대 유행 했던 춤인데요...


그때 당시, 여러분도 잘 아시는 빅밴드 스윙 음악이 유행 하고 있었고,
이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게 현재의 스윙이에요...

 

미쿡이라는 나라가 그렇듯이,
스윙 댄스는 미국 자체적인 뿌리를 가지고 생겨난건 아니고,
유럽의 볼륨 댄스, 흑인 노예 출신들의 아프리카 토속 춤,
탭댄스, 발레, 기타 등등 이 모두 혼합되어 생겨나기 시작 했지용-

 

특히나, Josephine Baker 라는 흑인 분이 아프리카 춤으로 이때 쯤 클럽을 휩쓸고 계셨는데..

 

 

 

이런것들이 스윙에 영향을 많이 끼쳤던 듯 해요~
춤동작들 보면, 현재도 째즈 무브먼트로 남아 있는 것들이 많이들 보입니다-

 

그리고, 찰스턴-!
중앙 아프리카로 그 근원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 특정 Step 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
원래 Charleston 은 혼자 추는 춤이었는데, 유럽의 문화와 융화되면서
partner dance로 변화된것 같아요..

 


The breakaway : partner dance로 변화된 charleston
훗훗- 요즘 추는 찰스턴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정리하자면, 린디홉은 아래와 같은 과정으로 생겨난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African dance -> solo charleston -> breakaway charleson -> lindy hop


이렇게 발전하던 린디는
동부쪽에 뉴욕을 중심으로한 Savoy Style
서부쪽에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한 Hollywood Style
로 약간의 Style 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SAVOY style
대표적 인물 : Frankie Manning

 

세번째 추시는 분이 프랭키 매닝이세요~

 

 

Hollywood style
Dean Collins 께서 동부에서의 린디를 서부로 전파 시킨 인물로 유명하세요. 

 



이렇게 한참 부흥기를 맞이 하다가,

나라에서 클럽에 세금 폭탄을 부과 하는 법이 통과하고,
더 이상 빅밴드들을 유지 할 수 없었던 클럽은 망해 갔어요...


빅밴드를 유지할 수 있는 클럽이 사라지자...
지금의 형태와 같은 4인조 - 5인조 밴드 음악들이 주류를 잡아가고...
음악도 점점 변해가면서..
그에 따라서, 스윙 댄스도 쇠퇴기로....

역사 속에서도 당분간 퇴출 되기 시작 합니다-

 

 

그러다가 1980년 쯤인가?
몇몇 영화나 CF 에 갑자기 스윙 댄스 들이 등장 하더니...
갑자기 스윙 댄스가 역사 위로 다시 올라 오게 됩니다.

 

 

여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게,
그 유명한 스티브 미첼-!


시골에서 우체국에서 일하시던,
20년대 스윙 댄스 혜성, 프랭키 매닝을 찾아가.....
사라질 뻔 했던 춤을 배워가며 다시 스윙 댄스가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게 되지용- 허허

 

추가로 한마디 붙이자면, 부활한 Swing에 프랭키 매닝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Savoy Style 이 정통이라고 생각하는지, 유럽의 영향인지....

2012 근래는 Savoy Style 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요..

 

프랭키 매닝의 할렘핫샷 복귀 후 영화 말컴 X 안무

 

 


참고로, 스윙 댄스라면

스윙 음악에 출 수 있는 춤을 말합니다.
지터벅, 린디합, 발보아, 쉐그, 블루스, 찰스턴 등등...

여러분들이 배우는건 이 중에 린디합과 지터벅이에요- (찰스턴도 추가~)

 

발보아

 

 

쉐그

 ( St. Louis shag )

 

 ( california shag )

 


블루스


 


ㅎㅎㅎㅎㅎ...

여기서 저 린디합이 사라졌을 때의,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하나 얘기해 보면,
부기우기, 웨스트 코스트 스윙-!


실제로는 스윙이라는 춤이 이때 쯤 완전히 사라졌던건 아니에요...

메이져 무대에서 자취를 감춘것이고..
유럽 & 미쿡 각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형태로 유지 발전되고 있었습니다.

 

빅밴드 연주하던 클럽은 점점 사라지고,
이제 그 자리를 적은 사람으로 연주가 가능한 클럽들로 바뀌어 가고 있었어요-

스윙 째즈 에서 비밥 째즈로, 그리고 부기우기로-!


비밥은 연주들의 변박으로 가득 채워지고, 약강의 느낌이 약해지고, 음표도 많아져서,
춤추기가 어려웠는지, 감상용 음악으로 자리굳혀 가고,

 

( 스윙 리듬이 남아 있긴 하지만 강약이 많이 줄었고, 음표수가 많아 졌습니덩- )

 

 

트위스트  ( 찰스턴이 발전된 형태라고 하더군요- )


 

 

부기우기-! 는 4명 정도의 연주자로 경쾌하고, 춤추기에도 적당해서,
리딘합 댄서들이 많이 이쪽으로 자연스레 넘어 간 것 같아요..

지금도, 이 부기우기 댄서들은 많이 남아 있습니덩-

 

( 자세히 보면 Hollywood Style과 유사해요- )

 


이제 굉장히 다양한 여러분도 잘아시는 Pop 뮤직이 나오면서,
이런 음악에 기존 스윙 댄서들이 이동 하면서,
웨스트 코스트 스윙도 나왔어요-
( 미쿡에는 아직은 웨스트가 정통린디합보다는 그 인원이 더 많아요~ )


 


항상 춤은 그 음악을 기본으로 해서 덧 씌워진 것 같아요..
사실 요즘 빠에 나오는 스윙 음악들은,
1920년대에 클럽에서 나오던 음악들이, 시간 지나서 요즘에도 빠에서 나오고 있는 건데....

 

시대가 바뀌면 음악도 바뀌는 법-!!!!

 


요즘에는 네오 스윙이라고 해서, 기존 스윙 음악을 현대에 맞게 해석해서 다시 연주하기도 하고...

뭔가 다른 new style electronic 스윙에 춤을 추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머 그래요- 

Ninjammerz Performance with Electronic swing



앞으로의 스윙댄스 역사는 춤을 추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지금 쓰고 계시는 군요.. ㅎㅎㅎ

 

Ps.

우어- 예전 마지막으로 다른 곳에서 강습할때 적기 시작한 글인데...

완성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완성을 하는 군요- ㅠㅡ

 

잘 봐뒀다가.. 술자리에서 잘난체 해주세요~ 으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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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x12 는 "기타의 기술" 책에 나오는 십이십이진표 연습법을 안드로이드 앱으로 만든 프로그램 입니다.
화성학의 기본인 "음정"에 익숙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version 1.0 릴리즈 이후에,
이론과 실제 음악을 연결 시켜주는 뭔가를 찾다가,

그에 대한 나름 답으로,
version 2.0 에서는 몇가지 기능을 추가 했습니다.

- 오선지
- Piano 입력
- 청음


그리고, Free Interval 이외에 특정 화음 음정도 추가 했습니다.

- Circle of fifth
- major triad
- minor triad
- diminished triad



점수 환산

점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상위 랭킹에 속하게 되며,
기계적으로 답이 나오는 실력을 가지신 분이 문제를 풀었을 경우 0점 근처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만약 0점 보다 더 낮은 음수(-) 점수가 나온다면.... 그 분에게는 이 게임이 의미가 없습니다-!! >.<


음정의 계산

음정 계산에 익숙하지 않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한번씩 방문해 보세요~

음정 (Interval) #1
음정 (Interval) #2 : 음정 퀴즈
음정 (Interval) #3 : Ear traing, 청음



만들 시간은 없는데,
추가로 넣고 싶은 기능은 계속 늘어만 가고 있네요.
시간나는대로 정리해서 또 새로운 버전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이 어플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여기 제 개발자 블로그 답글이나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연습하러 가야 겠습니다. ^^

 

십이십이진표 ( 기초 화성학 음정 퀴즈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ec.harmonicinterval




History

십이십이진표 version 1.0 http://allthatswing.tistory.com/entry/v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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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x12 는 "기타의 기술" 책에 나오는 십이십이진표 연습법을 안드로이드 앱으로 만든 프로그램 입니다.
화성학의 기본인 "음정"에 익숙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아..저도 연습을 해야 하는데..
공돌이 특성상 해야할 연습은 안하고,
또 이렇게 어플을 만들어 버렸네요.. T.T


게임 방법

문제로 주어지는 음정에 맞는 음을 찾는 게임입나다.



(1) 음정에 대한 문제가 주어지며,
(2) 해당 음을 찾아 입력 한 후
(3) "다음" 버튼을 누르면 다음 문제로 이동 합니다.


게임 도중 H/W 취소 키로 종료하였을 경우에는,
진행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 되어, 다음 실행 될때 이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 설정

기본적으로 한 게임 당 10개의 질문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나중에 더 익숙해지고, 더 많은 질문에 연습을 하고 싶으시면,
H/W 옵션 키를 눌러서 "설정" 창으로 이동하여,
문제의 개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점수 환산

한 문제를 평균적으로 10초에 풀고,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다면,
점수는 0점 입니다.

10초 이내에 문제를 풀수 있으면, -40과 같은 마이너스 점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점수가 낮으면 낮을 수록 상위 랭킹에 속하게 됩니다.


저도 연습하러 가야 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개발자 블로그 : http://allthatswing.tistory.com

재즈기타연구소 카페 (도서 "기타의 기술" 공식 카페) : http://cafe.naver.com/jazzimprovi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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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 : 오늘은 뭐 할까요?
Drum : Bb Blues 로 간단하게 시작할까? Blue monk ?
Keyboard : OK, 헤드는 ?
섹소폰 : 내가 할께~
Bass : 섹소폰, 키보드 순으로 두 코러스씩 솔로를 진행 하고,
       키보드, 섹소폰, 드럼과 네마디씩 트레이드 한 코러스,
       다시 헤드 하고 끝내도록 해요.

일동 : OK~

 


재즈 밴드에서 합주 시작할때 실제 있을 법한 상황입니다.
저 상황 이후에는 바로 연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바로 연주가 가능 하신가요? ^^


재즈 밴드를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이 상황이 낯설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Full Band 악보를 공유 하고, 악보의 곡 구조 그대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합주 시작전 곡 구조를 서로 협의 하여, 연주를 시작 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낯선 용어들 때문에 잘 이해가 안되기 때문인데요.
요즘에는 다양한 구성의 재즈들이 많지만,
비밥 초창기에는 단순한 구성들이 주요 쓰였었고,
그런 구성 용어들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생소할만한 용어들 몇개 설명해볼까 해요.

- Bb Blues

 

   Bb Blues 인 "Free Blues" 악보입니다.


 

  그런데 왜 유독 초기 재즈 스탠더드에 Bb 조가 많을까요?

  그 이유는 그 당시 솔로 악기로 많이 쓰였던 섹소폰과 같은 관악기가 Bb 악기 였기 때문입니다.
  Bb 을 '도'로 인식 하고, 실제 Bb조 악기를 위한 악보는 아래 악보처럼 Bb이 C 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 Bb 조 악기를 위한 악보>

 

 

  이렇듯, Bb 관악기 같은 경우에는 Bb Major scale 로 연주 하는 것이,
  피아노에서 C Major scale 연주를 위해 흰건반만을 치는 것 처럼 편하기 때문에,
  관악기가 멜로디 악기로 자리 잡았던 초창기 재즈에서는
  연주하기 편한 Bb 조의 Blues 가 많았습니다.


 

- 곡 구성
  재즈 형식은 주로,
  intro - head - solo section - head out
  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 intro 를 연주 후에,

  . Head 에서는 곡 전체 멜로디( 또는 theme) 를 연주하게 됩니다.
    ( Bb blues 처럼 Head가 짧은 경우에는, 대부분 같은 멜로디를 두번 되풀이 합니다. )

  . solo section 에서는 각 악기들이 improvisation 으로 채워 넣게 됩니다.

  . head out : 마지막으로 다시 head (곡 전체 멜로디)를 연주하고 곡을 끝내게 됩니다.


  참고로, 이러한 곡 구성은 꽤 오래전에 재즈에 정립된 구조이며,
  근래의 재즈 음반을 들어 보면, 다양한 구조들이 공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잼세션에 참가를 목적으로 한다면 이 정도의 구조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리라 생각 됩니다.



- 임프로바이제이션 (Improvisation)
  재즈씬에서는 임프로바이제이션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이며,
  흔히 adlib 과 같은 의미로 사용 됩니다.


  from wiki.
  애드리브(ad lib)는 라틴어 Ad libitum에서 나온 말로, "하고 싶은 대로"("at one's pleasure")라는 뜻을 가진다.
  음악에서 일정한 템포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adlib 이나 Improvisation 모두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solo 와 그 용어를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요. 

  곡 중간에 악기의 독주 부분이 있는 곡들이 많습니다.
  이 독주 부분을 solo 라고 부르게 되는데요.
  만약 연주자가 solo 부분을 원래 곡에서의 멜로디 그대로 연주 하게 된다면,
  improvisation 으로 불리진 않습니다.
  Improvisation 은 그 부분을 연주자가 즉흥 연주를 한다고 할 수 있어요.
  solo 는 Improvisation 여부에 상관없이 악기의 독주 부분을 나타내는 용어 입니다.

  ( improvisation 은 solo 의 부분 집합 인 것 입니다!
    후- 후련하네요. 제겐 공돌이의 피가... )



- 코러스
  코러스는 합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후렴이란 뜻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리스 시대의 희곡 같은 경우,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다수의 합창단이 나와서 웅장한 합창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고조 시켰었는데,
  이 합창 부분을 코러스라고 불렀었습니다.
  1장 - 코러스 - 2장 - 코러스
  이런 구조였었습니다.

  그리고, Pop 음악을 들어 보면, 곡 구성이 대부분 1절 - 후렴 - 2절 - 후렴와 같이 되어 있는데,
  이때 후렴 부분에는 악기 연주가 더 들어 가거나, 합창 등이 추가 되어 느낌이 더 고조 되게 합니다.
  근래 실용 음악에서는 이 후렴 부분을 코러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의 극 구조가 현대의 음악까지 정립되어 온 것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재즈의 초창기에 코러스는 후렴의 뜻이 더 강했던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더 잘알려져 있는 후렴구 부분만 연주자들이 연주를 했었지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곡 전체를 연주하게 되고,
  현재에 재즈에서 코러스는 전주를 제외한 곡 멜로디 전체를 얘기하게 됩니다.

 

  만약 잼세션에 참가했는데,
  "두 코러스를 기타가 연주해 주세요" 한다면,
  코드와 리듬만으로 곡 전체를 두번 반복해 줄테니, 그 위에 기타가 Improvisation 해달라는 의미로 볼수 있습니다.


- 트레이드 (Trade)
  일정한 마디(4마디나 2마디, 1마디)를 정해 놓고,
  밴드의 연주자들끼리 서로 improvisation 을 번갈아 가면서 연주 하는 것을 말합니다.

 

  4마디씩 트레이드를 진행 한다면, 아래처럼 각 4마디씩 악기들이 정해진 순서로 돌아가며 솔로를 연주합니다.

 


- 컴핑 (Comping)
  위의 대화에는 없지만, 상당히 자주 들리는 용어 입니다.

  accompanying =반주하다, 또는 Complementing =보조음을 치다에서 발전한 단어 인데요.

  흔히 얘기 하는 Rhythm part 연주를 일컫는 용어 입니다. 

  통기타를 처음 배울때, 코드를 잡고 리듬을 연주 하는 것도 콤핑이라 부를 수 있어요.

  연주자마다 시대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에,

  이 콤핑에는 대단히 많은 스타일이 존재 합니다.

  처음에는 일단 본인이 알고 있는 방식으로 시작해 보고, 하나씩 변화를 주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제 위의 암호가 해석 가능하게 되었네요.


Bass : 오늘은 뭐 할까요?
Drum : Bb Blues 로 간단하게 시작할까? Blue monk ?
Keyboard : OK, 헤드는 ?
섹소폰 : 내가 할께~
Bass : 섹소폰, 키보드 순으로 두 코러스씩 솔로를 진행 하고,
       키보드, 섹소폰, 드럼과 네마디씩 트레이드 한 코러스,
       다시 헤드 하고 끝내도록 해요.

일동 : OK~

 


곡구성은 어느정도 파악된 것 같으니,
다음글에서는 컴핑과 임프로바이제이션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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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al 재즈 기타 - Intro  (1)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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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멋진 히어로 Randy Rose, Zakk Wylde. 들의 연주도 카피 했었고,
블루스 릭도 몇개 익혀서, 다른 멤버들과 블루스 잼도 할 수 있는 기타 키즈 입니다.


언젠가부터 카페에 흘러나오는 재즈가 너무 듣기 좋아서,
재즈도 한번 해보고 싶어져서,

인터넷 카페와 주변 지인들 수소문 끝에 아마추어 재즈밴드에서 기타로 가입하게 되어,
첫 합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근 두근 부푼 마음으로 가입하긴 했는데...

이곳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네요.


그동안 많은 곳에서 합주도 하고, 공연도 해왔었지만,
지금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저는 어떻게 연주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 다른 롹밴드에서 합주 할 때는,
만나기 전 미리 무슨 곡을 할지 정하고, 악보를 서로 공유 하고 난뒤,
어느정도 연습 하고 합주하기 위해 만났을 때는, 악보대로 연주 해서 사운드가 잘 나오는지 확인 하고,
개인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 했었는데...


이번에 들어간 재즈 밴드에서는,
리얼북에 있는 곡 몇개와 합주 날짜만 정하는게 아닌가요.


일단 레코드를 찾아 들어 보니...
뮤지션 별로 같은 노래를 각기 다른 스타일로 연주를 하고 있어서,
어떤 걸 카피해서 가야할지도 모르는 좀 막막한 상황에 닥치게 됩니다..


그래도 연습 없이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고민 끝에 멜로디 몇번 연주해보고,
코드 진행을 외울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어느 정도 곡을 익힌 후에 약속된 합주 장소에 도착 되었습니다.


설레임을 안고, 서로 간단한 자기 소개와 서로의 악기들에 대한 호기심과 칭찬 등을 한 후,
이제 한 번 곡을 합주 하게 됩니다.


코드 진행은 충분히 익혀 왔으니,
자신감있게 리듬을 연주해 봅니다...

응?

그런데, 베이시스트가 저를 쳐다 보는데 뭔가 표정이 이상합니다.
그리고, 피아니스트가 저를 쳐다 보는데 뭔가 표정이 이상합니다.
결정적으로, 합주해서 나오는 소리가 뭔가 어긋나는 느낌에, 레코드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네요.

그리고, 그 첫 합주를 끝으로 그 밴드 구성원들이 일정이 맞지 않고 바쁘다고 하여 밴드를 해체 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일주일 정도 지난 후 그 밴드에서 기타 멤버만 바뀐 상태로 이름만 바꾸어 다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 마이-! ㅠ.ㅡ


그래도, 재즈에 대한 애착으로,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알아보고 재즈 기타의 세계를 좀 더 공부를 해보려고,
레슨도 받고 재즈 기타 책들도 구매해서 열심히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레슨 첫 시간,
Triad 를 알려주고, 각각의 inversion 들을 알려줍니다.

Major Triad
6, 5, 4번줄에 3개
5, 4, 3번줄에 3개
4, 3, 2번줄에 3개
3, 2, 1번줄에 3개

3*4=12개


똑같은 방식으로
Minor Triad 12개
Minorb5 Triad 12개


외워야 할 폼이 벌써 36개인데 잘 외워지지 않지만, 열심히 3개월 동안 연습해서 어느정도 익혔습니다.


이제 다시 재즈 밴드에 들어가 봅니다.
그런데..
여전히 제연주에 대해서, 베이스와 피아노 등의 불만 섞인 눈총은 변함이 없네요.

슬프지만,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올때까지 재즈 밴드는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ㅡ

 


여기서 잠깐!!
그런데 말입니다.


블루스 잼을 할 수 있는 기타의 실력이라면,
어설프지만 민폐를 끼치지 않고도 재즈 밴드에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이 글들에서는 이런 롹기타 키즈들이 재즈밴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Survival Tip 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말그대로 Survival Tip 입니다.
재즈에 가까워지는 과정은 음악 자체에 가까워지는 과정으로,
평생동안 조금씩 조금씩 익혀가고, 성찰해 가는 과정이며,
그 밑바탕에는 우리가 그토록 하기 싫어 하고, 거부감이 드는 "기본기"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밴드에서 민폐를 끼치지 않는 수준은 어렵지 않게 달성 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나은 연주를 하고 음악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다시금 그 기본기들을 들춰보아야 더 나은 연주가 가능해요.


왜 "기본기"라고 불릴까요?
다른 분야들에도 기본기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춤에서는 턴이라는 기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턴을 익히려면 거의 2년을 계속 돌아야 하는데,
몸의 근력, 바른 자세, 밸런스 등 여러 요소들이 잘 익혀져 있어야 가능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아마도 이렇게 익히기 어렵기 때문에 거부감이 먼저 드는게 아닌가 해요. )
이 턴을 연습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의 춤이 좋아지거나 하지 않지만,
익숙해지면 익숙해질 수도록 춤도 점차 좋아지고,
춤의 다른 동작들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며,
나중에는 이 기본기인 턴만 추어도 굉장히 멋있습니다.


기타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기본기를 1년 연습한다고 해서, 당장에는 연주가 좋아지거나 하지 않지만,
익숙해지면 익숙해질 수록 연주가 조금씩 좋아지고,
다른 기타 연주들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며
나중에는 이 기본기만으로 연주해도 굉장히 멋있는 연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얘기 하는 Survival Tip 들은 어찌보면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연주 능력을
빠르게 재즈에 적용해 보는 정도 인 것 같습니다.
딱 그 정도 용도로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Survival Tip들로 재즈밴드에서 살아 남아서, 공연도 하다보면 점점 더 연주를 잘하고 싶어 질테고...
그러다 보면 저런 기본기들의 중요성도 몸으로 더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글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 Survival Comping
- Survival Improvisation
- Survival Vocing
- and more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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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al 재즈 기타 - 용어  (0)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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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 Reinhardt...


1930 년대에 활동하신 Jazz Guitarlist 입니다.
기타리스트로서 중요한 왼손 두개의 손가락이 불에타서 마비가 되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jazz guitar sound 를 만들어 내신 분입니다.


이 분의 기타 스타일을 아직까지도 Gypsy Guitar 라 얘기하고 있는데요.
이 new style 은 화성적으로도 그 당시의 재즈와는 다른 점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피킹에 대해서만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Django의 Guitar Picking 스타일을 Gypsy picking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분이셔요.

"Django Reinhardt CLIP performing live (1945)" on YouTube


Django의 피킹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때 당시에는 기타 앰프가 생기기 이전이라,
기타 자체에서 소리를 더 크게 낼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결과, 이런 피킹의 형태가 나왔다고 합니다.


Django 스타일을 그대로 물려 받은 받은 현대의 Gypsy guitarlist 의 picking도 첨부 합니다.



좀 독특한 느낌이 듭니다.


원리는 클래식 기타 주법중에 음의 소리를 선명하고 크게 내기 위한  주법인 "아포얀도" 와 그 방식이 비슷 합니다.
rest stroke 라고도 불리는데요.


줄을 눌러서 튕기고 난 후, 다음 줄에 손가락이 머물게 되는 주법입니다.
이 주법에 의해 연주된 음은 소리의 크기와 선명함이 커지므로, 주로 멜로디 음을 연주할 때 사용 됩니다.


손가락이 다음줄에 머물게 되어서 Rest stroke 라고 불리는 것 같은데요.
Gypsy Picking 도 이런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을 튕기고 그 다음줄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Gypsy Picking은 크게는 Rest stroke 방식을 이용하여 음의 소리를 더 크게 하고, 선명하게 만들고 있지만,
피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포얀도와는 세부적인 방식에서 다른 점이 존재 합니다.


- 피킹의 각도
  흔히들 맞다고 생각하는, 줄과 평행하게 하는 피킹의 각도와 많이 다릅니다.
  아래 그림 처럼 밑으로 더 많이 기울어져 있어요.


 

 



- Rest Stroke

  다운 / 업 피킹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나눠서 보면,

  6번 줄을 다운 피킹 했을 경우 피크는 6번 줄을 눌러서 튕기고, 5번줄에 위에 기대어 머물고 있으며,

  


  6번 줄을 업 피킹 했을 경우, 피크는 6번 줄을 눌러서 튕기고, 위쪽 허공에 머물러 있습니다.

   



- 주의할 사항들..

이 처럼 피크의 각도가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각 줄마다 3연음을 연주하는 경우, 의도하지 않게 근처의 줄을 튕기게 될 수 있습니다.

1) 6번줄 업 피킹으로 끝난 후, 다음 5번 줄에서 다운 피킹으로 시작 하는 경우

     이렇게 다음 줄에서 다운으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2) 6번줄 다운 피킹으로 끝난 후, 다음 5번 줄에 업 피킹으로 시작 하는 경우

      하지만, 이처럼 다음 줄에서 업으로 시작해야 하는 경우에는,

      왼쪽 그림에서의 다운 동선을 이어서,

      오른쪽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그대로 밑으로 한번 내려 갔다가 다시 업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처음 다운으로 내려갈때 불필요하게 줄을 건드리게 됩니다.

      그래서, 오른쪽 지판 그림에서는 두번이나 줄이 튕겨지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경우 Half-Down Picking 을 사용하여 다음 줄에서 다운 피킹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6번줄에서 다운 피킹으로 끝난 후, 다음 5번 줄에서 Half down 피킹으로 시작 하는 경우

    6번 줄에서 다운으로 줄을 튕긴 후, 빠르게 업으로 헛 피킹을 한후, 5번 줄을 다운으로 튕기게 됩니다.


 

  다운 피킹, 업 피킹, half-down 피킹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유툽 clip 이 있어서 업어 왔습니다.

Watch "Gypsy Jazz Picking Lesson (Rest stroke technique)"




"이런 재즈에서나 사용되는 피킹 재미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집시 피킹 스타일을 사용하는 Rock Hero 기타리스트들을 몇 분 모아 봤습니다.




Watch "Zakk Wylde rips amazing guitar solo over Andy James track, EMGtv"




Watch "Marty Friedman - Shred"



Watch "Yngwie Malmsteen-Arpeggios From Hell




이 분들 인터뷰를 보다 보면, 자기가 기타를 배울 당시 유명한 기타리스트들은 모두 이런 방식여서 그냥 따라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어떤 피킹 방식이 맞는 걸까요?



ㅎㅎ 엄청난 떡밥이네요.

요즘에 기타리스트들을 보면, 정말 다양한 방식의 피킹 폼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좀 처럼 한가지 방식으로 좁혀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피킹이 더 발전시키기를 원한다면, 

열린 마음으로 다른 기타리스트들의 피킹 폼을 면밀히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 나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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